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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박봄, “피쳐링 1순위 산다라박, ‘전참시’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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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 8년만에 솔로 컴백한 박봄이 찾아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에서는 박봄과 100초 인터뷰를 진행했다. 

8년 만에 솔로 컴백한 박봄은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MBC ‘섹션TV’ 방송캡쳐

긴 공백기가 무색할만큼 박봄은 특유의 음색을 자랑하며 음색퀸의 귀환을 알렸다. 

컴백과 동시에 실시간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봄은 신곡 ‘봄’에 대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온다는뜻으로 힘든 사람이 들으면 좋을것같다고 설명했다. 

안무 포인트로 나비를 꼽은 그는 직접 포인트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박봄의 노래 ‘봄’은 산다라박이 피처링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부분에 대해 박봄은 “피처링 1순위는 산다라박이었다. 제 목소리랑 잘 어울리고 투애니원이랑 노래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긴 공백기간에 대해 “사실 걱정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혹시 무대 올라가면 떨지 않을까, 아직도 좋아해 주실까?라는 생각을 했던거같다”라고 말했다. 

준비하던 과정 중 짜릿했던 순간으로 그는 티저가 나왔을때라고 말했다. 

박봄은 “티저 나왔을때 엉엉 울었다. 티저가 나오니까 내가 다시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펑펑 울었던것같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박봄은 “노래를 잘한다라는 소리가 듣고싶다”며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예능에서도 뵙고 싶고 다른 음악을 가지고 또 나오고 싶다. 다방면에서 많이 활동할테니 기대해달라”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박봄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꼭 나가고싶다. 매니저랑 저랑 케미가 웃겨가지고 좋아하실거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인사로 박봄은 “오랜만에 찾아뵙느데 음원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것 같아서 행복하다. 그만큼 제가 더 잘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롱런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봄은 많은 사랑에 힘입어 디네이션과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케이웨이브 유씨(KWAVE UOOSEE)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타이틀곡 ‘봄’ 커버 챌린지 콘테스트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Tag
#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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