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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9’ 주인공 릭 하차에도 팬들 기대감 상승시킨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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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국드라마 ‘워킹데드 시즌9’가 FOX 채널에서 26일 0시 13분부터 방송된다. 

‘워킹데드 시즌8’은 역대 시즌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워킹데드 시즌9’ 홈페이지 캡쳐

국내 수도권 여자 30대에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평균 시청률0.677%, 회별 최고 시청률 1.105%) 역대급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즌 8의 마지막 회에서는 릭 일행과 연합한 생존자 무리가 승리하게 되면서 마침내 기나긴 전투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하지만 아들 ‘칼’의 유언에 따라 ‘네간’을 살려 주기로 한 ‘릭’의 충격적인 결정으로 앞으로 릭과 생존자들 간의 갈등이 고조될 것임을 예고했다.

시즌 9은 ‘워킹데드’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 시즌으로,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존의 공동체 모습과는 다른 진화된 문명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생존자들의 갈등과 성장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시즌 9에서 주목할 관전 포인트는 ‘네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악역 ‘위스퍼러’의 등장이다.

동명의 원작 만화에서도 등장하는 ‘위스퍼러’는 죽은 자들의 가죽을 입은 채 좀비처럼 행동하며 생존자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집단으로, 등장 전부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주인공 ‘릭’의 충격적인 하차가 그려졌던 ‘워킹데드9’의 전반부에 이어 약 2개월의 휴방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후반부는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새로운 악당 ‘위스퍼러’의 이야기와 함께, 위스퍼러와 생존자들과의 치열한 싸움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워킹데드9’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주인공 ‘릭’의 하차에도 불구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로튼 토마토 지수 100%(톱 비평가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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