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 준비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신청 방법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고용노동부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받고 있다.

25일 고용노동부 측은 온라인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스스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지원하는 제도를 뜻 한다.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로 미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5일 처음 접수를 시작했으며 상시 접수 받게된다고. 해당 지원은 생애 1회 지원되며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해당 제도는 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금,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약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 후 3개월 근속한 경우 현금 50만원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 이외에도 고용센터 및 자치단체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청년특화 취업특강, 멘토링, 직무교육 등 운영 등을 함께 지원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이렇다.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신청-자격요건 심사 및 대상 선정-예비교육-카드 신청 및 발급-보고서 제출 및 지원금 지급 순이다.

자격요건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참여자격 판단되며 참여 도중 취업 또는 창업하는 경우 지원금이 중단된다.

카드 발급시에는 신한, 하나은행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현재 온라인청년센터는 동시 접속량이 많아 신청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해당 홈페이지는 재접속을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