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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브렉시트의 뜻은?…“먹고 사는 문제!” 소득의 양극화가 만든 결과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3.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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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브렉시트’에 대해 심도 있게 들여다보았다.

25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브렉시트 -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이혼’ 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브렉시트’(Brexit)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라는 뜻을 담고 있다. 3년 전인 2016년 6월 23일,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했다. 찬성 51.9% 대 반대 48.1%의 아주 근소한 차이였지만, 당시로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이제 브렉시트 실행의 가능성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BC 스페셜’ 측은 대영제국의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는 허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영국 현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았다.

브렉시트가 정치인들의 이념 충돌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조업의 몰락으로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악화된 불평등과 소득의 양극화가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직면한 서민들에게 정치인들의 이념 싸움은 그저 위선일 뿐이다. 그들이 원하는 건 산업혁명 시대의 화려한 번영을 되찾는 것도, 유럽 연합에서의 독립도 아닌 생존권의 보장이다. 

과거의 영광에 젖어있기엔 그들에겐 당장의 현실이, 그리고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현실에 분노한 그들의 선택이 브렉시트였다. 지금보다 더 나빠지기야 하겠냐는 심정이었던 것이다.

국경 지역 목장주 존 쉐리단 씨는 “브렉시트의 문제점의 뭔지 정말이지 온종일 말할 수 있다. 하루에 1만 3천 대의 트럭이 국경을 지나다닌다. 그 트럭들은 이제 화물당 수십만 파운드를 지불하게 될 것이다. 양고기에 75% 관세가 붙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알맞은 예를 들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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