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송재희-지소연 부부 , 다정하게 한 컷…결혼 결심한 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과거 송재희는 자신의 SNS에 “잘 다녀오시오올A+ 정말 수고많았소 당신은 나의 자랑 열심히 공부한 당신 떠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댄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들 부부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송재희 SNS
송재희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풋풋한 느낌 아직도 신혼중”,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재희와 배우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송재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33세인 지소연과는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소연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재희와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오빠와 교회에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10년 전에 함께 식사를 했던 사이라고 하더라. 저는 아직까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오빠는 그 때부터 제가 활동을 하고 있는 걸 봐 왔다고 했는데, 저는 사실 오빠가 드라마에 나왔다는 것도 '해품달'에 나왔다는 것도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소연은 송재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을 때였다. 오빠가 카페에 출석도장을 찍듯이 매일 와서 책을 펴놓고 커피를 마셨다. 그런데 아직도 그 책을 다 읽지 못했더라”며 “저는 그때 결혼에 대한 생각도 딱히 없었고, 마음의 준비도 돼 있지 않았다. 그런데도 너무 한결같이 집에 갈 때 되면 ‘우리 결혼 할 것 같지 않아’ 혹은 ‘우리 결혼해도 좋을 것 같아’고 말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이 ‘예수님’이었다고 밝힌 지소연은 “인내심이 강하고 한결같은 사람을 원했다. 저를 포기 하지 않는 한결 같은 모습도 있었고,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그날따라 오빠가 하얀 차이나셔츠를 입고 왔는데 겸손해 보이는 것이 오빠가 예수님처럼 보였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송재희는 현재 TV조선 ‘바벨’에서 태수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송재희와 지소연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한일합작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