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김상중X채시라 “‘더 뱅커’ 주목해 주세요!”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 원작으로 한 드라마…두 사람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상중X채시라와 만났다.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상중X채시라, 레전드의 만남 <더 뱅커>’, ‘<시온 너는 아느냐> 공연의 神 이승환’, ‘국가대표 장수 코믹극 <보잉보잉>’, ‘추억소환 새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리포터 김정현 아나운서는 ‘더 뱅커’의 촬영 현장을 찾아 김상중, 채시라와 인터뷰를 나눴다. ‘더 뱅커’는 오는 27일 밤 10시부터 MBC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다. 일본의 인기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해 일찍이 화제에 오른 작품이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이 출연한다.

‘이별이 떠났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채시라는 “(김상중과는) 지난 1997년 ‘미망’에서 부부를 연기했고, 유동근 선배님과는 1998년 상대 배역으로 만난 경험이 있다. 한 작품에서 우리 셋이 만났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중은 ‘더 뱅커’로 “‘더’ 괜찮은 드라마를 보고 싶으십니까? ‘뱅’뱅 돌지 마시고요. ‘커다란 감동과 재미를 주는 ’더 뱅커‘를 주목해 주세요”라며 삼행시 실력을 뽐냈다.

한편, 김상중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55세다. 채시라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52세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됐으나, 다음달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으로 방송 요일과 시간을 옮긴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 정비로 2주간 결방한 뒤 다음달 18일 밤 11시 10분부터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