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유승호가 네티즌들이 뽑은 ‘세상 잘 큰 아역배우’ 1위에 올랐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세상 잘 큰 아역배우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유승호는 32.3%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이어 배우 김유정이 22.3%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여진구, 이세영, 김소현 등의 아역배우들이 순위에 올랐다.
유승호의 투표 매력순위는 ‘믿고보는’, ‘빛나는’, ‘귀여운’ 등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첫 데뷔했다.
이후 영화 ‘집으로’, ‘마음이’ 등의 아역으로 등장해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 ‘에일리언 샘’, ‘왕과 나’,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등 유명작에 출연하기도.
한편 유승호는 21살 어린 나이에 군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생활을 했다.
올해 나이 27살인 그는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타고난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