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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하연주 녹음 폭로하고 진태현 공범 밝히고 정찬 ‘이승연 원망’…이수경은 ‘찬희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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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김진우가 하연주의 녹음을 폭로하고 진태현이 공범이라고 밝히고 정찬은 이승연을 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수호(김진우)는 오라가의 가족들에게 자신이 이수호라고 밝혔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수호의 고백에 오라가는 발칵 뒤집히고 수호는 에스더(하연주)의 음성이 담긴 파일을 들려줬다.
 
박회장(김병기)는 녹음된 내용을 듣고 “이 말이 맞냐? 정말 도경이가 이수호가 맞는 거니?”라고 물었고 에스더(하연주)는 박회장(김병기) 앞에 무릎을 꿇었다.
 
순임(선우용여)는 이게 무슨 일이냐? 이해가 안돼. 누가 설명 좀 해봐라고 했고 강철(정찬)은 “그럼 도경이는 어떻게 됐다는 말이냐?”라고 했다.
 
그러자 수호(김진우)는 “제가 박도경과 에스더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하고 그때 박도경이 죽었다. 그리고 내 얼굴을 박도경으로 바꿨다. 이 일은 에스더 혼자만이 아니라 김남준도 함께 한거다”라고 말했다.
 
박회장(김병기)는 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그럼 우리 도경이는 어딨냐라고 물었고 수호는 제가 납골당에서 확인하고 왔다. 5년 전 부터 그 곳에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순임(선우용여)는 실신을 하고 강철(정찬)은 애라(이승현)와 남준(진태현)에게 분노했다.
  
하지만 남준(진태현)은 강철(정찬)에게 “억울하다. 제 말은 안 믿으시고 저 사람 말만 듣는다.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박회장(김병기)는 에스더와 남준을 각자 방에 있으라고 하고 감시를 세웠다.
 
이어 수호(김진우)가 남준(진태현)의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있다는 말에 수호를 도와서 찾기로 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한편, 산하(이수경)는 미국에서 온 찬희 모자가 사기를 당해서 마땅하게 있을 곳이 없어지자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권유했다.
 
미국에서 온 찬희는 산하(이수경)의 아들로 추측이 되고 금희(김서라)는 산하의 남편 수호가 죽은 줄 알고 산하의 아들을 몰래 해외 입양을 보냈었다.
 
산하(이수경)는 찬희를 보고 “너네 엄마는 좋겠다. 이렇게 예쁜 아들이 있어서”라고 웃었다.
 
아이에게 다정한 산하(이수경)를 보고 금희(김서라)는 남몰래 입양처에서 찬희를 찾는데 최선을 다했다.
 
수호(김진우)는 산하(이수경)에게 가족에게 모두 자신을 밝혔다고 말했고 산하(이수경)는 금희(김서라)와 창수(강남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가족들이 기뻐하자 찬희 엄마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일을 해서 이 집안에 복이 들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수호(김진우)는 산하(이수경)에게 “나 돌아왔어”라고 말했고 산하는 수호와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고 함께 살 집에 와서 앞으로의 행복한 계획을 세우면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왼손잡이 아내’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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