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방송 출연을 예고해 관심이 모인다.
조정민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2019.3.25 (월) 밤 10시 #KBS1TV #가요무대 에 출전해요^^ 13번째 순서♥ #호반의벤치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민은 분장실서 하얀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의상만큼이나 하얗게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순백의 여신!!”,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조정민은 2009년 예명 ‘조아’로 데뷔하여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뒤 2014년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트로트 가수로 전업해 활동을 재개했다.
대표곡으로는 ‘곰탱이’, ‘살랑살랑’, ‘식사하셨어요’ 등이 있다.
그는 과거 MBC ‘복면가왕’ 19차 경연에 8등신 루돌프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MBC 스포츠플러스‘7전 8큐’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7회에 박현빈, 김연자와 함께 출연하면서 퀴즈여신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16회에 출연해 부활권 없이 우승했던 유민상에 이어 조정민 역시 부활권 없이 10단계까지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우를 받아간 바 있다.
조정민은 2016년 맥심 3월호에 등장한 바 있으며, 지난 1월호에는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 그의 SNS에는 일본어가 빠지지 않고 표기된다.
KBS1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