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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 밥알들 설레게 하는 훈훈함…“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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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이 팬미팅을 위해 방문한 태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아 시원해애애애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가운 음료를 볼에 대고 있는 윤지성이 담겼다.

윤지성 인스타그램
윤지성 인스타그램

헝클어진 머리에도 훈훈함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은 20대 후반이라는 나이를 믿기 어렵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성아 사랑해!”, “진짜 너무 귀엽잖아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요”, “오빠 언제나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지성은 지난 2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BANGKOK’을 끝으로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솔로 데뷔 앨범 ‘Aside’의 수록곡 ‘또 웃기만 해’로 오프닝을 연 윤지성은 ‘CLOVER’, ‘In the Rain’, ‘왜 내가 아닌지’, ‘쉼표’, ‘바람같은 너’까지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윤지성은 팬미팅 내내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빛나는 무대 매너와 감미로운 목소리는 팬들의 마음을 녹였고, 여기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 분위기를 이끌었다.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앞서 윤지성은 지난달 23~24일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윤지성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솔로 가수로 우뚝 선 윤지성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성황리에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마친 윤지성은 “밥알(팬덤명)들 덕분에 행복했다. 제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사랑한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첫 솔로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지성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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