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 “‘쇼! 음악중심’ MC, 스테이 응원 속에 진행 중”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이 ‘쇼! 음악중심’ MC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재 현진은 SF9 찬희, 구구단 미나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16일부터 MC를 맡게 된 현진은 “‘쇼! 음악중심’의 MC가 된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 3~4번밖에 안 해서 많이 떨린다. MC 초보라 발음 연습을 보컬실에서 꾸준히 하고 있다”며 “제작진, 작가님들, PD님들께서 굉장히 많이 도와주시고 멘트를 하나하나 다 체크해주셔서 꼼꼼히 MC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MC 할 때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클럽명)가 뒤에서 저를 지켜봐 주고 있다. 중간에 같이 장난치고 파이팅하 고 응원하면서 MC를 진행 중이다”라며 스테이에게 감사함을 돌렸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에는 각 트랙마다 스트레이 키즈의 용기와 도전이 녹아있어 음악적인 변화는 물론 멤버들의 성장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미로(MIROH)’는 처음이라는 찰나의 순간만이 가질 수 있기에 더욱 반짝이는 패기와 포부, 그들 앞에 놓인 험난한 정글 같은 미로에 첫 발을 내딛는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와 포부를 넘치게 담은 곡이다.

수록곡으로는 첫 번째 열쇠를 손에 쥔 스트레이 키즈가 되돌아 나갈 수 없는 미로의 입장을 알리는 ‘Entrance’, 오늘날 각자의 미로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응원가이자 마지막까지 확신과 행운을 잃지 않기를 빌어주는 주문과 같은 ‘승전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어디쯤을 지나고 있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어둡고 험난한 터널을 헤쳐가는 것 같은 격랑의 삶을 이야기하는 ‘잠깐의 고요’, 링 위에 올라간 Boxer에 빙의해 방해자들을 다 박살 내겠다는 깜찍한 허세를 즐겁고 유쾌하게 표현한 ‘Boxer’, 잠깐의 숨돌리기마저 어렵고 순간의 멈칫거림 만으로도 저 멀리 뒤처져 버릴 것 같은 현실 속의 나를 노래하는 ‘Chronosaurus’, 어린 마음을 등 뒤에 두고서 열아홉과 스무 살의 경계를 넘어야 하는 복잡한 감정을 담은 ’19’, 비난과 눈치를 이겨내며 흔들림 없이 걷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스스로 선택한 방향을 믿는 스트레이 키즈의 마음을 담아낸 ‘Mixtape#4 (CD ONLY)’까지 총 8곡이 담겼다.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를 발매하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타이틀곡 ‘미로(MIRO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