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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외계 침공에 대비하라 인류 최후의 전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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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그들이 다시 지구로 오고 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재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를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일명 ‘파괴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재난 블록버스터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기술적인 성취는 물론 관객들을 재난 상황 속에 이입 시키는 공력까지 갖춘 재난 블록버스터의 거장이다. 그가 20년 만에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 메가폰을 잡아, 지금까지의 공력을 모두 쏟아부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전편 이후 20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아 SF재난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20년 전의 기술력으로는 이뤄낼 수 없었던 특수효과들을 그대로 실현함과 동시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예고했다.

감독은 “솔직히 속편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2012’를 제작하면서 ‘인디펜던스 데이’ 당시에 불가능했던 것들이 기술의 발전으로 실현 가능하게 되면서 결심하게 됐다, 그래서 꼭 만들고 싶었다. 이 영화는 후속편이라기 보다는 스토리의 연장선이 되는 영화다”라고 속편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외계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발달된 첨단 기술 덕에 훨씬 더 넓은 우주에 대해 알 수 있다”라고 밝힌 만큼 영화가 가지고 있는 스케일과 규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전세계 국가들이 연합하여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지구전쟁을 치른다.

예고편에서 나타나듯 외계인은 지구 전체를 파괴하기 위해 가공할만한 공격을 퍼붓는다. 지구인들 역시 다양한 국가들이 하나로 뭉쳐 거대한 지구전쟁을 치르기 위해 하나로 뭉쳐 방어태세를 준비한다.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외계인들과 20년간 재건하며 방어태세를 구축하여 준비해온 지구인들 간의 거대한 지구전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년 전의 인디펜던스 데이 이후 외계인들이 남기고 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구는 기술력 개발에 힘써 더욱 진화한다. 그러나 상상 그 이상, 전율 그 이상으로 외계인들은 압도적으로 진화된 전쟁 태세로 지구 정복에 나선다. 자가 중력으로 인해, 지구의 바다가 하늘로 뒤집어지고 태평양이 대륙을 덮치는 최악의 재난에 다다르게 된다. 특히 전세계의 랜드마크가 모두 무너지고 파괴되면서 그들의 무시한 위용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영화의 이 같은 배경은 외계인들이 지구의 중심인 핵을 파괴하려는 배후의 목적이 주를 이룬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예고편 캡처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예고편 캡처

이번 영화에서는 원년 멤버들과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강렬한 만남을 이뤘다. 

데이빗 레빈슨 박사 역할을 맡은 제프 골드브럼은 지구방위국의 수장으로서, 외계의 공격에 대비해 오던 중, 우주로부터 온 신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우주 전쟁의 위험성을 예고한다. 전편에서 용기와 결단력을 가진 대통령 토마스 J. 휘트모어 역할을 맡았던 빌 풀만 역시 여전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그는 외계인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유일하게 용기를 가진 인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작에서 지구를 구한 스티븐 힐러 (윌 스미스)의 부인으로 등장했던 비비카 A. 폭스도 합류했다. 

원년 멤버들이 영화의 만듦새에 신뢰감을 준다면 새로운 멤버들은 세계적인 스타의 면모를 선사하며 영화에 신선함과 엔터테이닝적인 요소를 더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발탁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은 그야말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다. 리암 헴스워스를 필두로 제시 어셔, 마이카 먼로, 샤를로뜨 갱스부르, 안젤라 베이비가 합류해 전세계 연합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리암 헴스워스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역할을 맡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다. 여기에 스티븐 힐러 (윌 스미스)의 아들로 등장하는 제시 어셔는 윌 스미스를 잇는 새로운 영웅 탄생을 예고한다.

전 대통령의 딸인 패트리샤 휘트모어 역할에는 ‘제 5침공’에서 호연을 펼친 마이카 먼로가, 지구방위국의 박사로는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등장해 다국적 영화의 면모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안젤라 베이비까지 합류해, 전세계 연합군의 위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SF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16년에 개봉해 누적관객수 1,500,830 명 (2019.03.24,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 관람객 평점 7.34, 기자·평론가 평점 5.20, 네티즌 평점 7.2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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