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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길”…엑소(EXO) 시우민, 팬들 마음 사르르 녹이는 스윗 멘트+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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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엑소(EXO) 시우민이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지난 16일 시우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시우민이 담겼다.

그의 뒤로는 파란 하늘과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나무 등 따뜻한 분위기의 풍경이 담겼다.

엑소 시우민 인스타그램
엑소 시우민 인스타그램

특히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시우민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우민은 사진과 함께 “춥죠? 이 사진으로 따뜻해지길”이란 스윗한 멘트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석이는 왜 나이를 안 먹는 거지?”, “아 역시 덕후몰이 최강자”, “사랑해요 시우민!”, “오빠 외모가 눈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우민은 지난 2012년 EXO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은 그는 지난 2016년 ‘마이 리틀 엑소 티비’를 통해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우민이 추천한 다이어트의 포인트는 바로 먹으면서 하는 것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1시간 정도 걷고 한 시간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단, 너무 배부르게 먹는 것은 안된다. 그리고 4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다. 

이후 점심시간에 배가 고프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다시 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

저녁이 되면 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되는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잠자기 전 4시간은 공복 상태여야 한다는 것. 

엑소 시우민 / ‘마이 리틀 엑소 티비’ 캡처
엑소 시우민 / ‘마이 리틀 엑소 티비’ 캡처

시우민은 “이 상태로 한달을 유지하면 살이 절대 찌지 않고 어느정도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부지런함이다. 아침에 학교 다니시는 분은 미리 운동하셔야 한다. 두 번째는 끈기다. ‘하루 괜찮겠지’ 하다가 다음날 되면 안 하게 돼서 끈기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실, 노력, 긍정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우민 다이어트는 각자 활동 시간을 계산해 조절할 수 있다. 

한편, 시우민이 속한 엑소(EXO)는 최근 ‘Love Shot’(러브 샷)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해 ‘Monster’, ‘CALL ME BABY’, ‘Ko Ko Bop’ 등 3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와 ‘으르렁’, ‘중독’, ‘늑대와 미녀’, ‘Lotto’, ‘LOVE ME RIGHT’, ‘Tempo’, ‘Love Shot’까지 7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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