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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권오중의 지휘 아래 즐긴 남편들의 생애 첫 MT…숨겨진 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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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궁민남편’이 생애 첫 MT를 떠나면서 숨겨잔 흥과 끼가 폭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23회 MBC ‘궁민남편’에서는 남편들이 대성리로 첫 MT를 떠나면서 벌어진 에피소드가 담겼다. 

그들은 앞선 인터뷰에서 MT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고 권오중은 “나는 엠티의 신이다”라고 소개하며 자칭 엠티마스터의 모습을 보였다.

MBC ‘궁민남편’

그들은 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출발한 뒤 엠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김용만은 기차 안에서 “엠티 가면 보물찾기 이런 거 하냐”며 엠알못의 모습을 보였고 권오중은 “형 엠티 안 가봤냐,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때 소풍갔을때나 하는거다”라고 말해 김용만을 멋쩍게 만들었다.

대성리 숙소에 입성한 그들은 조를 짰고 안정환과 조태관, 김용만과 차인표 팀으로 조가 짜여졌다.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차인표는 신애라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의 지휘 아래 자전거 타기 게임을 진행했다.

그들은 팀별로 커플자전거를 타며 북한강 강변길을 따라 라이딩을 시작하며 탁 트인 경치를 만끽했다.

몸풀기를 끝낸 그들은 본격적으로 엠티 요리대결을 시작했다.

권오중은 “같은 재료를 보고 팀원이 동시에 같은 대답을 해야 재료를 가져갈 수 있다”며 이구동성 게임의 룰을 알렸고 각 팀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인표-김용만팀인 교복팀은 첫 번째 재료로 나온 삼겹살과 목살 중에서 김용만은 목살, 차인표 삼겹살이라 말해 이구동성을 실패했고 김용만은 차인표보고 “바보아니냐”며 장난스런 디스를 해 차인표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한편 안정환-조태관 팀인 안조팀은 세 번째 재료까지 연속 성공하며 찰떡호흡을 보였고 교복팀은 계속 불통하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서로를 진땀나게 만들었다.

이어 교복팀은 소주VS맥주에서 다시 갈렸고 김용만은 “나 소주 안 먹는 거 모르냐, 나 소주 알레르기 있다거 여러 번 말했다”며 차인표에게 은근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재료로 골뱅이와 황도가 나왔고 교복팀은 마지막까지 갈렸다. 이에 김용만은 차인표에게 “넌 저녁을 황도 먹었다고 하냐”며 분노를 드러내 차인표와 안 맞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MBC ‘궁민남편’

우여곡절 끝에 교복팀은 달걀 5개를 얻어 간신히 요리를 할 수 있었고 계란 후라이와 계란볶음이라는 소박한 메뉴를 선보였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는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차인표는 선글라스와 가죽재킷으로 갈아입고 열창해 색다른 모습을 보였고 조태관은 기타를 통해 감성 연주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또한 안정환은 골프공으로 헤딩을 하겠다며 축구를 활용한 개인기를 선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권오중은 갑자기 나타난 현진영과 댄스배틀을 벌이며 왕년의 춤꾼을 가리는 대결을 진행해 폭소케 했고 유쾌한 댄스배틀을 벌였다.

MBC ‘궁민남편’

MBC ‘궁민남편’은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차인표, 김용만, 안정환, 조태관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06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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