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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강형욱, 개통령이 알려주는 꿀팁…‘애견인이라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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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집사부일체’에 강형욱이 출연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강형욱이 출연해 애견인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줬다.

먼저 그는 출연자들에게 산책 중 반려견들끼리 싸움이 났을 때 대처법을 퀴즈로 냈다.

보기로는 ‘1번 억지로 둘을 떼어 놓는다, 2번 우리 개를 응원한다, 3번 보호자가 더 큰 개인 척 으르렁 겁을 준다, 4번 싸우는 주변에 다른 물건을 던진다’가 제시됐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반려견이 양말을 풀어야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패널 모두가 곤욕을 치렀다.

그러는 가운데 보라의 반려견인 포가 양말을 풀며 그가 정답을 맞힐 기회를 가져갔다.

정답은 바로 모두가 예상했듯이 4번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승기는 “왜 그런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학구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형욱은 “심리적으로 사람이 물리고 있는 개를 잡고 당긴다. 그러면 물리는 강아지는 양쪽에서 당겨지는 셈이다. 그래서 굉장히 크게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대답했다.

이어 “간식을 가지고 있다면 공격하고 있는 강아지에게 간식을 던져라. 그럼 바닥에도 간식이 떨어지지만 몸에도 간식이 맞으면서 잠시 상황을 저지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강형욱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다.

과거 그는 자신이 처음 가르친 학생 1호가 아내 수잔 엘더며 두 사람의 만남이 개 덕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잔 엘더는 강형욱과 동갑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국적은 미국이다.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 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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