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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난스런 키스’ 왕대륙, 장즈수의 훈훈한 일상…‘원작 궁금해지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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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왕대륙 주연의 영화 ‘장난스런 키스’가 한 발 앞으로 다가온 개봉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랭키 첸 감독의 영화 ‘장난스런 키스’에서 주인공 장즈수 역을 맡은 배우 왕대륙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교복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쿵 모먼트를 발산 중인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륙.. 당신 너무 잘생겼어”, “한국 와주세요. ㅜㅜㅜ”, “영화 엄청 기대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8년 ‘벽력 MIT’로 데뷔한 왕대륙은 지난 2015년 8월 개봉한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는 한국에서 2016년 5월에 개봉했고, 당시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으며, 이와 함께 그의 국내 인지도와 인기 역시 대폭 상승했다. 

특히 ‘나의 소녀시대’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가진동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누리꾼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왕대륙 인스타그램
왕대륙 인스타그램

에릭을 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왕대륙이 27일 임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장난스런 키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모두의 선망을 받는 장즈수(왕대륙)을 짝사랑하는 위안샹친(임윤)이 그리는 달달 로맨스. 철벽남 장즈수와 통통튀는 매력의 위안샹친이 그릴 로맨스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일본, 대만, 한국에서 드라마화 된 바 있다.

한편, 최근 자신에 대한 루머에 강력히 부인한 왕대륙은 지난 22일 예정된 ‘장난스런 키스’ 프랭키 첸 감독과 내정된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이와 관련 ‘장난스런 키스’ 영화 수입배급사 오드(AUD) 측은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어 죄송하다”라며 “왕대륙 측의 요청이 아닌, 영화를 위한 수입사의 신중한 결정이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기자간담회는 취소됐지만 왕대륙은 원래 계획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열린 영화 ‘장난스런 키스’ 행사에 참석해 스윗한 팬서비스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왕대륙 주연의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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