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채지안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지안은 안경을 쓰고 고개를 기울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빨려들어갈 듯한 그의 커다란 눈망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를 잊은 미모”, “존예보스ㅜㅜ”, “데일리룩 자주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배우다.
수많은 CF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가수 노을의 ‘잊혀진다는 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여대생 살인사건’에 출연한 그는 2018년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와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KBS2서 방영된 ‘오늘의 탐정’에서는 청력을 잃은 이랑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채지안은 이민정과 수지를 떠오르게 하는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채지안은 1대 호구왕으로 선정된 개그맨 허경환에게 데이트 상대로 선택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MBC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의 연애’라는 뜻을 가진 여행과 연애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남성 연예인 5명과 여성 참가자 5명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후 수많은 화제를 낳은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