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대결’에 출연했던 손은서의 근황에 시선이 모아진다.
최근 손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없이도 이쁜우리로이 잠이늘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반려견 로이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정없이도 로이도 예쁘고 언니도 너무 예뻐요” “보정따윈 필요없는 은서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은서가 출연한 영화 ‘대결’은 2016년 9월 개봉했다. 그는 극 중 소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손은서는 2006년 온게임넷 ‘뉴클리어 CF’로 데뷔했다.
이후 ’여고괴담 5’, ‘내 딸 꽃님이’,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페스티벌 - 형영당 일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그러던 2016년 9월, 영화 ‘대결’에서 그는 이주승, 오지호, 이정진, 신정근 등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취업을 포기한 취준생 풍호는 리얼맞짱게임으로 용돈벌이를 해가며 살게된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형사 강호는 동생이 한심할 뿐.
그러던 어느날 강호는 ‘현피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상대방에게 당한다.
이에 분노한 풍호는 게임중독자 한재희를 찾아내 복수를 하게 된다.
한편 올해 나이 33살인 손은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속 최서진 역을 맡았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