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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30대 나이 들어선 윤아, “어릴 때 H.O.T 토니안 팬”…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 몸살감기로 또 녹화 불참 “완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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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윤아가 30대 나이에 들어선 소감을 밝혔다.

24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소녀시대 출신 윤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슈퍼문을 보기 위해 태진아·이무송과 함께 빽가 집에 방문한 김건모, 김신영을 다이어트 ‘쓰앵님’으로 초대한 홍선영·홍진영 자매, 김종국 집에서 동업에 쌓인 불만을 주고받는 하하 2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윤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0세가 됐다. 서장훈은 “올해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한다”며 동안미모를 지닌 그녀가 30대에 들어섰음을 언급했다. 30대에 대한 소감을 묻자 윤아는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母벤저스’ 멤버 중 토니안 어머니는 은근슬쩍 윤아에게 토니를 어필하기 시작했다. 특히 “어렸을 때 H.O.T 좋아했지?”라고 물으며, 윤아의 나이대 여성을 대상으로 H.O.T 엄마만이 할 수 있는 허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는 “어릴 때 저는 진짜 토니 오빠 팬이었다, 정말”이라고 말하자, 토니 어머니는 “그럴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또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의 이목이 쏠렸다. 박희순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지난 2회분의 녹화에는 이선미 여사가 몸살감기로 자리를 비웠는데, 그 다음 녹화인 이날 방송분에도 완쾌 전인 관계로 또 불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의 이선미 여사를 향해 쾌차를 기원하는 응원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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