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혁 기자) 2019년 봄, 모바일 MMORPG의 기준을 바꿀 대작이 등장한다.
나이스플레이(9Splay, 대표 Ken Chou)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MMORPG ‘엘 : 리마스터(AILE : REMASTERED)’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엘 : 리마스터’는 단순히 오래된 게임을 새롭게 발전시켰다는 뜻이 아닌 ‘MMORPG의 기준을 리마스터하다’란 슬로건 아래 탄생한 게임이다.
‘엘 : 리마스터’는 오리엔탈 판타지를 배경으로 자객, 법사, 전사 등 총 3가지 캐릭터를 유저 성향에 맞게 육성시키고 자신의 전투력을 높여 치열한 경쟁을 펼쳐나갈 수 있다.
특히, 웹게임을 모바일게임 시스템에 맞게 재구성하여 고품질의 환경을 제공해 기존 게임과는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도 눈에 띈다.
먼저, 타유저들과 1:1:1 대결을 통해 전장 내의 각종 자원을 쟁탈하는 ‘삼계전장’과 거대한 몬스터를 타 유저와 협업하여 격퇴시키는 ‘월드보스’ 콘텐츠는 PC게임 이상의 짜릿한 전투 쾌감을 자극한다.
또한 캐릭터간 혼인 관계를 맺는 ‘결혼 시스템’ 및 ‘친구 맺기’, ‘길드 시스템’ 등은 깊은 교감으로 서로 연결 시켜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이밖에 압도적이고 화려한 전투 스케일과 부드러운 프레임의 구현, 각 직업별 다채로운 스킬 효과는 게이머들의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엘 : 리마스터는 4월 10일까지 약 3주동안 진행되는 사전예약 신청자 모집을 기념해 특별칭호 ‘신의 전사’와 ‘귀여운 시바견(시바이누) 애완동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신청자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목표 인원 달성에 따라 추가보상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나이스플레이 관계자는 “타이틀에 리마스터란 키워드를 쓸 만큼 게임성에 대해 자신있다”라며,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엘 : 리마스터’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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