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투모로우’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투모로우’가 24일 오전 3시 30분부터 OCN서 방영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한 ‘투모로우’는 2004년 개봉했으며,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다.
원제는 ‘내일 모레’라는 뜻이지만, 원제 그대로 번역할 시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일’을 뜻하는 투모로우로 제목이 변경되었다고 전해진다.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할, 이안 홈, 에미 로섬 등이 출연했는데, 이 중 에미 로섬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에미 로섬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섬은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 치어리더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치어리더들 사이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친 미모다”, “역대 최고의 미소”, “‘쉐임리스’ 시절로 돌아와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에미 로섬은 1998년 영화 ‘온리 러브’로 데뷔했다.
2003년 영화 ‘미스틱 리버’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2004년 ‘투모로우’와 ‘오페라의 유령’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희대의 망작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부르마 역으로 출연하면서 한동안 영화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이후 드라마 ‘쉐임리스’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올해 2월 개봉한 ‘콜드 체이싱’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2008년 저스틴 시겔과 결혼한 그는 2010년 이혼했다. 시간이 흐른 2015년 감독 겸 작가 샘 이스마일과 2년의 열애 끝에 약혼했으며, 2017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