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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호구들의 감빵생활’ 아이즈원 최예나, 반전의 마피아 활약으로 판 흔들어…재방송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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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의 반전의 마피아는 바로 최예나였다.
 
23일 방영된 ‘호구들의 감빵생활’ 에서는 지난주 발견된 마피아인 부승관에 이어 남은 두 명의 마피아를 찾기 위한 출연진들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맛있는 의자들’이란 게임이 진행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는 중 결승을 목전에 두고 탈락한 JB는 “안 되는데”라고 절규했다. “그 마지막 외침이 어떤 뜻이냐” 추궁하는 정형돈에게 JB는 두루뭉술하게 넘기며 의심의 여지를 남겼다. 결승에 진출한 최예나와 안유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예나가 우승하며 추가 투표권을 3장 획득했다.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 캡쳐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 캡쳐
 
세 번째의 집결에서는 마피아 투표를 하지 않는 대신 생존한 전원이 모범수만 알고 있는 단어인 ‘운동회’를 그리는 방법으로 마피아를 추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투표권이 제일 많은 순으로 그림을 그리는 중 지난주 모범수인 정형돈을 떨어뜨리는데 일조해 마피아로 제일 크게 의심을 받고 있던 JB은 거침없이 그림을 그려 나가며 출연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수근은 “마피아가 제시어를 이해했다”는 말과 함께 김종민을 마피아로 추측했다. 황제성 또한 JB, 이상엽, 김종민을 마피아로 의심하며 김종민에게 “형이 차라리 마피아였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예나는 “그림으로는 김종민, 느낌으로는 이수근”이라 답한 반면 안유진은 “확실히 이수근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혼란을 가중했다.
 
네 번째 교화활동은 손을 이용한 댄스를 보고 제목을 맞힌 후 해당하는 노래의 문제 구간을 부르는 ‘핑거나라 댄스공주’라는 게임이었다. 처음 문제로 나온 곡은 ‘선미’의 ‘가시나’였다. 한 번씩 틀린 정직반과 성실반은 급하게 가사 상의를 하게 되고 부크박스 부승관의 활약으로 첫 문제는 이수근의 정직반이 가져가게 되었다. 두 번째 곡인 ‘원더걸스’의 ‘노바디’ 또한 정직반이 가져가게 되자 정형돈은 “지금 JB는 비상사태”라며 JB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세 번째 곡인 ‘DJ DOC’의 ‘DOC와 춤을’ 또한 정직반이 가져가게 되며 정직반은 3:0의 승리를 거머쥐게 되며 추가 투표권을 얻게 됐다.
 
네 번째 투표에 앞서 진 팀에게는 정지 동작으로 ‘운동회’를 표현해야 하는 패널티가 부여되었다. 성실반인 이상엽, 김종민, JB, 안유진은 동작을 하나씩 선보였다. 그 후 이어진 투표에서 안유진은 아리까리하다는 이유로 김종민을 택했고, 김종민은 JB에게 바로 투표를 했다. JB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이상엽에게 투표했다. 그 와중에 이수근은 김종민이 JB의 투표를 보고 중얼거린 “우와 이상한데 복병이 나타났어. 복병이”란 혼잣말을 듣고 마피아이기에 할 수 있는 리액션이라며 김종민에게 의심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김종민은 몰표를 받게 되고 김종민은 “너희들은 속고 있다. 나는 모범수다. 너희들은 싸이코패스에게 속고 있다”며 최후의 변론을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김종민은 심판대에 서게 됐다. 김종민은 마피아였다.
 
다섯 번째 교화 활동은 십이간지 중 한 동물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스피트 퀴즈의 문제를 내고 그것을 맞혀야 하는 ‘내 귀에 십이간지’라는 게임이었다. 승자에겐 추가 투표권 뿐만 아니라 마피아로 의심되는 사람을 심문할 수 있는 ‘심문의 방’도 얻을 수 있어 다른 게임보다 더 치열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두 번씩 진행된 게임에서 성실반은 총 15문제를 맞췄고, 정직반은 19문제를 맞추며 최종 라운드의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정직반은 심문의 방에서 JB를 심문했다. 모범수만 알고 있는 단어에 대한 물음에 JB는 “초등학교 이후 생각해 본 적 없다”라는 말과 함께 “이수근이 그렸던 그림의 의미를 알고 있고, 이상엽이 문제를 계속 일부러 답을 틀린다”고 말했다. JB의 발언을 바탕으로 정직반은 이상엽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기본 투표권으로 이뤄진 투표에서 4표와 3표로 JB와 이상엽은 유력 후보가 되어 최종 변론을 하게 되었다. 변론을 하던 중 JB와 이상엽이 칠판에 그려진 그림에 대한 해석이 같다는 말을 하면서 마피아의 정체는 미궁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 후 추가 투표권으로 투표가 이어졌고, 11:6의 상황에서 최예나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추가 투표권을 올인하면서 이상엽과 JB의 표차는 11:11로 동률이 되었다. 결국 황제성의 마지막 투표로 이상엽이 최종 마피아로 지목되었다. 이상엽은 “여러분은 틀렸다며” 최종 변론을 마쳤다. 하지만 이상엽은 마피아가 아니었다.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 캡쳐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 캡쳐
 
생존한 마피아는 바로 최예나였다. 한 번도 용의선상에 제대로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멤버들의 충격은 배가 됐다. 모범수의 제시어를 바로 알아채면서 추가 투표권을 얻기 위한 게임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반전 그 자체였던 최예나의 활약으로 영치금 900만원은 마피아였던 김종민, 부승관, 최예나가 가져가게 됐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토요일 오후 6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24일 오늘 재방송은 tvN에서 12: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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