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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오이김밥 맛집 ‘두꺼비스낵’ 위치는? ‘생활의 달인’ 나온 종합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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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경기 안성시 신흥동·금광호을 찾았다. 

23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옛것이 빛난다 – 안성 신흥동/금광호’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신흥동·금광호 소재의 칠장사, 추억의 거리 우정대장간, 60년 이용원 그리고 오이김밥 맛집 ‘두꺼비스낵’과 매운탕 잘하는 금광호수 맛집 ‘강건너빼리’ 등을  방문했다.

안성 대천동에 위치한 ‘두꺼비스낵’(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66)은 이름난 38년 전통의 김밥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다름 아닌 오이 김밥으로, 안성 특산품 오이를 넣어 맛을 끌어올렸다. 남다른 풍미를 위해 쌀겨로 오이를 숙성하는 것이 숨은 비법이다.

3년 전 지병으로 고인이 된 현 사장의 아버지가 지난 1981년 개업해 운영하던 종합분식집이다. 이제는 그 아들 장세현 씨가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장세현 씨는 중학생 때부터 가게 일을 도와왔지만, 아버지의 뒤를 온전히 잇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한다. 남녀노소 불문한 안성시민들이 아버지의 손맛을 익히 알고 있어 달라진 맛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에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오이김밥을 맛 본 김영철은 “오이의 향긋함이 다른 재료와 어우러지고 씹히는 맛도 좋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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