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방송된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등장한 박보람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다이어트 전과 다른 날렵한 턱선이 눈에 띄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이팅”, “이쁜 사람은 뭘해도 이쁘구나”, “완전 청순해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방송 후 서인국, 박효신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MMO에 들어가 지난 2014년 싱글 ‘예뻐졌다’로 정식데뷔했다.
‘예뻐졌다’는 그간 통통했던 모습과 달리 다이어트 성공 후 물오른 미모가 함께 화제가 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모와 더불어 출중한 노래실력을 가진 박보람은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22일 방송된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신효범의 ‘세상은’으로 무대를 꾸몄고, 무대를 본 신효범은 눈시울을 붉히며 박보람에게 다가가 꼭 안아줬다. 그는 박보람에게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 몰랐다. 어떤 노래보다 아름다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보람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49년 역사를 자랑하는 MBC 음악차트프로그램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본다는 발칙한 발상에서 시작된 음악예능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