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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구운 뇨키의 달인, 인천 송도에서 느끼는 이탈리아 현지의 맛…‘위치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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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주요 포털사이트에 ‘뇨키(뇨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뇨키’는 이탈리아의 대표 요리로 주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우리나라 수제비와 비슷하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는 구운 뇨키 달인이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현지에나 있을법한 음식들로 가득한 이 곳에선 라쟈냐부터 까르보나라까지 남다른 내공을 자랑하는 뇨키의 달인을 만났다.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은 하나같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먹는 맛보다 맛있다며 입을 모았다. 

이토록 깊이있는 맛을 만들어내는 달인은 28세 김수민 씨.

고등학교 때 요리를 하기로 마음먹고 한식, 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조리자격증을 따는 등 꿈을 이루기 위해 철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그의 철가방 안에는 그가 사용하는 칼들이 담겨있다.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이 집의 인기 메뉴라는 뇨키.

재료 간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달인의 뇨키는 먼저 정체불명의 하얀색 가루 위에 특이한 버섯을 올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버섯은 이탈리아 버섯 중의 하나인 포르치니 버섯으로 우리나라 고기 쥐포 맛이 난다고.

달인의 뇨키 맛의 비밀은 바로 반죽에 넣는 감자다. 주재료인 감자에 밀가루 반죽을 덮어 오븐에 구워낸 뒤 말린 꽃잎과 함께 쪄내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고 감자의 아린 맛을 없앤다고 전했다. 

껍질을 벗겨낸 감자를 채에 거르고 육두구 가루를 섞은 치즈를 넣어 치대면 달인만의 반죽이 완성된다. 

이날 소개된 가게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임파스토로 알려졌다.

달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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