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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문제아들’에 등장한 ‘자몽하다’ 뜻은?…“졸린 것처럼 정신이 몽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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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매주 신선한 문제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제된 ‘자몽하다’의 뜻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8단계 문제로 우리말 ‘자몽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를 들은 송은이는 “목소리가 유독 무리 가운데 튀고 아름답다”라고 말했고 화사는 “와 진짜 어학사전 같았어”라고 감탄했지만 오답이었다.

이어 민경훈은 “수줍음이 많다”라고 말하자마자 김용만은 “수줍음이 없다”라고 말하며 정답 스틸러의 면모로 폭소케했다. 

연이은 오답 파티에 미궁으로 빠진 자몽의 행방.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때 송은이는 “배가 불러서 잠이 오자 어디 누울 곳이 없나 하다가 서서 자다”라고 의식의 흐름대로 내뱉었고, 이때 제작진은 제대로 다시 말해달라고 하자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화사는 “잠이 올 것 같아서 비몽사몽하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뜸을 들였고 이때 민경훈은 “비몽사몽하다”라고 말하는 등 다들 흥분해서 연이은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때 민경훈은 뭔가를 깨우친 듯 “몽롱하다”라고 외쳤고 정답이었다. 정답을 맞춰 신난 마마무와 민경훈은 신남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팀인 송은이-김숙-김용만은 허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자몽하다’의 뜻은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민경훈이 활약하며 정답을 맞추는 데 성공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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