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영화 ‘날 보러와요’ 후 근황 살펴보니…“집사부일체 출동쓰”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6년 4월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가 23일 오후 3시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와 함께 ‘날 보러와요’에서 나남수 역을 맡았던 배우 이상윤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상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집사부일체 출동쓰~ 사부님이 누구실까만큼 상승형재 만나는게 기다려진다는~ㅋㅋ”라는 글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환한 미소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윤 오빠 너무 멋져요”, “집사부일체 넘나 재밌음. ㅋㅋㅋ”, “이제 예능까지 접수하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7년 영화 ‘색즉시공 2’로 데뷔한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 후 ‘내 딸 서영이’에서 남자 주인공 강우재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라이어 게임’, ‘두번째 스무살’, ‘날 보러와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상윤이 출연한 영화 ‘날 보러와요’는 이철하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강예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 감금된 여자와 이를 파헤쳐서 PD로 재기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인터넷에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정신보건법 제24조 문서에 나오듯 가족 2명이나, 가족 1명과 의사소견서만 있으면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는 정신보건법 제 24조라는 악법의 해악을 소재로 한 영화다.

강예원과 이상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날 보러와요’는 23일 오후 3시부터 슈퍼액션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상윤은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