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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김서형, 오늘은 쓰앵님 아닌 KBO 시구자…“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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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JTBC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으로 인기몰이를 한 김서형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개막전’ 두산-한화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서형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김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회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아우라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쓰앵님 내추럴한 모습도 예쁘심!”, “보고 싶네요. ㅜㅜ”, “즐거워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서형 인스타그램

지난 1994년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서형은 2009년 방송된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신애리 역을 맡으며 신들린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진정한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연기상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샐러리맨 초한지’, ‘넝쿨째 굴러온 당신’, ‘굿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 후 ‘스카이캐슬’에서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극소수 사람들만 아는 탑금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또 한번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서형은 드라마에서 소름돋는 감정연기를 펼치며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합니다. 어머님”이라는 명대사를 남기는 등 ‘스카이캐슬’ 인기돌풍의 히로인 역할을 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김서형이 선택할 차기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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