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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주만’, 벤 애플렉-저쉬 하트넷-케이트 베킨세일 등 출연… ‘줄거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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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진주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이 뜨겁다.

23일 영화 ‘진주만’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영화 ‘진주만’ 오전 2시 30분부터 방송된 것.

지난 2001년 6월 개봉된 ‘진주만’은 전쟁, 액션 장르의 영화다. 상영시간 177분, 국내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벤 애플렉, 저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 쿠바 구딩 쥬니어, 톰 시즈모어 등이 출연했다.

테네시주에 사는 젊은이 레이프 맥컬리(벤 에플렉)와 대니 워커(조쉬 하트넷)는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란 죽마고우이다.

두 사람은 자라서 미 공군 파일럿이 된다. 레이프는 미 해군에서 근무하는 아름답고, 용기 있는 간호사 에벌린 스튜어트(케이트 베킨세일)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 ‘진주만’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진주만’ 스틸컷 / 네이버영화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이 이제 겨우 무르익기 시작 했을 때, 운명은 그 둘의 사랑을 시기하는지 레이프가 배치받은 비행대대를 유럽으로 이동하게 만든다. 그때 유럽은 독일이 갓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웠다.

레이프가 유럽으로 간 사이 미국에 남은 대니와 에벌린은 하와이에 있는 진주만 베이스에 배치받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을 시기해 이 사랑하는 연인을 멀리 갈라 놓는데서 그치지 않고 레이프가 죽었다는 통지서가 날라오고 만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은 에벌린과 대니가 서로를 의지하게 만들었고 두 사람은 곧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이 죽었다고 알고 있는 레이프가 살아 돌아오게 된다.

영화 ‘진주만’은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오전 2시 30분부터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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