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르소나’ 아이유, 멍한 표정의 촬영 현장 사진 공개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페르소나’가 연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페르소나’에 출연하는 아이유 또한 화제다.

최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스가죄”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버려진 소파에 앉아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soso excited unni”, “왜지? 지은님 트레이닝복 잘 어울려요”, “머리 핀 진짜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8년 ‘미아’로 데뷔한 아이유는 올해 9년 차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다. 그는 데뷔곡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좋은날’, ‘잔소리’, ‘팔레트’, ‘가을아침’, ‘삐삐’ 등을 발표해 음원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좋은날’은 아이유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다. 또한 그를 스타덤으로 올린 곡이다.

가수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드라마 ‘드림하이’,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해 노래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는 넷플릭스에서 방송되는 ‘페르소나’에 캐스팅이 되었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이 담겨 있다. 총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화에는 아이유 외에도 배두나, 박해수 등이 출연한다. 

4명의 감독이 그려나갈 영화 ‘페르소나’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