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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신부님은 작전 회의 중…‘잘생긴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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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김남길의 매력을 물씬 담고 있는 ‘열혈사제’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열혈사제’에 출연 중인 김남길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SBS ‘열혈사제’ 제작진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김남길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붕대를 감고 있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 저기 상처를 달고 있는 그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SBS ‘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
SBS ‘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

지난 2003년 데뷔한 김남길은 영화 ‘하류인생’과 드라마 ‘논스톱4’로 연예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제5공화국’, ‘개인의 취향’, ‘상어’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상어’에서는 자이언트호텔 사장 한이수 역을 맡아 여자 주인공 손예진과 완벽 케미를 선보였다. ‘상어’로 그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김남길은 SBS ‘열혈사제’에서 거친 독설을 내뱉는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김성균, 이하늬 등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의 가톨릭 사제와 구담 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하는 이야기다.

‘열혈사제’에는 김성균, 이하늬, 고준, 정영주, 김형묵, 정인기, 한기중, 이문식, 김원해, 정동환 등이 출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남길과 김성균이 좀도둑으로 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연일 화제인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어 안반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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