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가수 거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거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것
이와 함께 거미의 일사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스케 봄 맞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취하고 있는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여니언니! 이제 셀카 잘찍으시네여 ”, “본방사수 할게요”, “ 거미님 방송은 닥본사”, “I'll watch the show”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로 데뷔한 거미는 올해 16년 차 여성 솔로 가수다.
데뷔 후 ‘그대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날 그만 잊어요’, ‘기억상실’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거미의 ‘기억상실’은 타이틀곡 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 곡으로 거미는 지난 2004년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거미는 지난 18일 ‘혼자’를 발표했다. 신곡 ‘혼자’는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외로운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거미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신곡으로 컴백한 거미는 지난 22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편 조정서과의 신혼 생활 일화부터 신곡 ‘혼자’까지 라이브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