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고등래퍼3’(고등래퍼 시즌3) 속 교과서 랩 배틀이 시선을 끌었다.
22일 엠넷 ‘고등래퍼3’(고등래퍼 시즌3)에서는 교과서 랩 배틀이 펼쳐졌다.
포문은 행주-보이비 팀 서민규&최진성 듀오와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최진호 듀오가 열었다. 행주-보이비 팀 서민규&최진성은 ‘꿩’이라는 곡으로 무대에 나섰다. 그리고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최진호 듀오은 ‘갈매기의 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그 결과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최진호 듀오은 ‘갈매기의 꿈’이 197점을 획득해 승리를 거뒀다.
이후에 무대를 선보인 팀은 더 콰이엇 코드쿤스트 팀의 송민재&이영지 듀오, 그루비룸 팀의 하선호&김현성 듀오.
더 콰이엇 코드쿤스트 팀의 송민재&이영지 듀오는 ‘오렌지 나무’로 무대에 나섰다. 이 노래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모티브로 한 곡이다. 특히 이 팀은 유명 모델 한현민과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루비룸 팀의 하선호&김현성 듀오도 무대 위에 섰다. 그들의 노래 ‘변신’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모티브로 한 곡이다.
두 팀의 대결은 더 콰이엇 코드쿤스트 팀의 송민재&이영지 듀오 승리로 끝났다. 이에 더 콰이엇 코드쿤스트 팀은 4명 전원 생존했다.
패배한 팀 중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은 강현준을, 그루비룸 팀은 하선호-양승호를, 행주-보이비 팀은 서민규를 선택했다.
교과서 랩 배틀이 끝난 이후에는 2차 팀 대항전이 열렸다. 이번 2차 팀 대항전에는 이로한, 자이언트핑크, 지조, 쿠기, 조원우, 나다, 킬라그램 등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2차 대항전은 멘토 콜라보 대결이었다.
2차 대항전으의 포문은 행주-보이비 팀의 강민수&서민규가 열었다. 이 팀의 컨셉은 ‘컨닝페이퍼’이고 곡 이름도 ‘컨닝페이퍼’였다. 이 팀은 객원심사 점수 187점을 획득했다.
엠넷 ‘고등래퍼3’은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