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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버그’ 뭘까…흔히 알고 있는 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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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배드버그에 대한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배드버그로 인해 고통 받는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배드버그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드버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빈대다. 우리 나라에서는 60년대 퍼지기 시작하며 강력한 살충제가 필수품이 되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찾기 힘들어졌다.

배드버그에 물리면 가려움이 올라오고 부어 오른다. 그리고 가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긁기 시작하면 2차 감염으로 피부 손상이 되어 매우 따갑다.

최근 유럽에서 다시 생기기 시작하고 있는데 살충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벌레는 엄청난 번식력을 소유하고 있고 야행성이기 때문에 하루 밤 사람의 피를 500번까지 빨 수 있다.

이는 수면 부족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배드버그를 퇴치 하는 약을 다시 꺼내고 있다.

여행중에는 숙소의 침대,  화장실 등 꼼꼼히 살피는게 좋다. 보통 빈대가 알을 낳는 곳인 화장실이다. 그리고 침대 커버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유럽 여행을 다녀 온 뒤 옷은 전부 삶아야한다. 그리고 트렁크는 비닐봉투에 싸서 따로 보관해야 한다.

해외 직구 상품을 다루는 것도 중요하다. 택배를 받으면 집 밖에서 열어야한다.

배드버그는 크기가 작지만 눈에 보일 정도라서 구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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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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