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소시오패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있다.
22일 SBS에서 방송 된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김해일(김남길 분)의 소시오패스 언급에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선은 김해일이 자신에 ‘소시오패스’라고 언급한 것을 떠올렸고, 인터넷에 ‘소시오패스 테스트’를 해봤다.
박경선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안 보이고 싶어한다’ 등을 항목을 체크했다.
이에 소시오패스에 대해 궁금해 하며 사이코패스 무슨 차이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소시오패스는 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예를 들어 히틀러, 일부 사이비 종교의 교주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쳤다.
소시오패스는 전 인구의 4%정도에서 나타난다. 그들은 거짓말이 뛰어나고 자신을 위장하는걸 좋아한다. 또한 성격도 매력적이고 친근하며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새로운 사실에 흥분한다.
그럼 사이코패스와 뭐가 다를까.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이며 감정을 조절 못한다. 그리고 사회의 법적 개념이 없어 옳고 그름에 대해 구별을 못한다.
하지만 소시오패스는 무엇이 나쁘고 착한지 판단 할 수 있고 감정조절에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