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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시의 아무 말 풍년이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센 언니의 감춰진 매력’부터 ‘네 얼간이’들의 유쾌한 홍콩여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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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센 언니의 대표 제시가 엉뚱한 모습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286에서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제시가 출연했다.

제시는 초반 인터뷰부터 말이 꼬이며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제시는 본인 모습을 보면서 “원래 인인터뷰 진짜 잘한다, 저날따라 한국말이 잘 안나왔다”고 말하며 급히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혼자 산 지 17년 된 제시”라고 자기소개를 마쳤고 눈뜨자마자 친구와 통화하면서 비몽사몽한 말투로 친구에게 “이사는 다 했냐, 내가 공정청정기 정도는 사줄 수 있다”는 엉뚱한 단어를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이내 침대에서 일어난 제시는 미스트를 뿌려 1차 세수를 마친 뒤 점심 때까지 누워 있다가 2차 미스트 세수를 마치고 영양제를 섭취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냉장고에서 생수 두 병을 들이켰고 영양제를 섭취했다.

이어 제시는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나온 ‘나 혼자 산다’방송에서 헨리의 상반신이 나와 제시는 ‘이게 뭐냐’는 표정으로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내 스스로 자신 있으면 그만이다”라고 말하며 갑자기 박나래에게 “언니의 당당함을 사랑한다”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제시는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가져온 잡채와 오이지, 김으로 소박한 아점상을 차려 식사를 시작했고 잡채를 스파게티처럼 돌돌 말아 폭풍 흡입하며 잡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밥을 다 먹고 나서 그는 2차로 나눠 트림을 한 후 “나는 원래 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트림 잘 못 한다, 근데 저 날 트림하는 걸 보고  정말 속이 시원했다”고 말하며 털털하고 시원한 모습을 보여 제시의 감춰진 매력을 기대케 했다.

이어 ‘알트리오’의 홍콩여행이 방송됐다.

기안84는 “홍콩까지 왔으니 러닝해야 한다”며 아침부터 러닝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고 성훈과 함께 러닝을 하다 워밍업만 마치고 “토할 것 같다”고 말하며 러닝을 끝내 스튜디오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미로까지 뛰어보자며 내기를 걸었고 그들은 부스터를 가동해 미로까지 뛰는 승부욕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멤버들 몰래 홍콩에 찾아와 그들을 깜짝 놀래켰고 홍콩 디즈니랜드로 출발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헨리를 제외한 그들은 롤러코스터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헨리는 극도로 무서워하며 공포감에 떨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이어 그들은 어벤져스 VR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아이언맨의 깜짝 등장에 엄청난 반가움을 표하며 같이 사진을 찍고 악수하며 아이언맨을 반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들은 홍콩여행을 마치고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말 좋았다, 넷이 같이 가는 건 처음이었는데 잘 따라줘서 고마웠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홍콩여행을 회상했다.

MBC ‘나혼자산다’는 스타들의 혼자 사는 삶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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