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제작, 주관한 박칼린 연출의 국악쇼 ‘썬앤문’이 경향아트힐 전용관에서 오는 3월 22일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무대와 조명, 의상을 업그레이드 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IMaGe Recharge)다시 시작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국악쇼 ‘썬앤문’ 공연은 전통 국악 연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산조를 통해 국악에 충실하면서도 전문적인 배우의 기량을 모두 보여 주고자 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의상과 조명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가장 현대적인 국악공연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아울러 박칼린 연출은 “산조무대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전통 장단을 소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나이 잊은 열정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국악쇼 ‘썬앤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 다양한 민요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주거니, 받거니 노래 부르며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공연으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라면봉지, 테이프, 콩, 싸리비 등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해 즉석에서 소리를 만들고 영상에 맞춰 입히는 폴리(Foley)아티스트 체험을 할 수 있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무한대로 순환되는 우주의 폭발하는 에너지의 시공간과 생명의 근원을 독창적인 홀로그램 영상기법으로 표현하여 역동적이고 독특한 국악 공연으로 남녀노소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썬앤문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키위미디어그룹은 신인걸그룹 공원소녀의 컴백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원소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두드리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무대 장악력뿐만 아니라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표정연기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발매된 '밤의 공원 part two'는 데뷔 앨범의 연장선상인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공원소녀만의 음악적 세계관 및 메시지들을 담아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