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DreamNote) 하빈, 발목 부상으로 걱정하는 팬들 안심시켜…“너무 걱정하지말아요”

(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 멤버 하빈이 발목 부상으로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22일 하빈은 드림노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빈은 음악방송 대기실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깜찍한 얼굴과 손을 이용해 커다란 하트를 만든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그의 표정에서 ‘뮤직뱅크’ 무대에 함께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비나 내가 더 고마워ㅠㅠㅠㅠ울 사랑둥 아푸지마ㅠㅠㅠㅠㅠ속상해”, “뛰는 안무가 귀엽긴한데 이런 위험이 있지. 얼른 낫고 다른 멤버도 조심해”, “하빈이 화이팅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빈이 속한 드림노트는 아이디어 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iMe KOREA)에서 처음 선보인 8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2018년 11월 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림 라이크(Dreamlik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데뷔곡 ‘DREAM NOTE’와 후속곡 ‘좋아하나봐’로 연이어 활동한 그들은 대중들에게 드림노트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드림노트는 지난 3월 12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드림 어스(Dream:u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는 Up-Tempo Synth-Pop Banger 장르와 80년대 댄스 느낌이 가미된 드림노트의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언제나 예쁘고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22일 오후 드림노트의 소속사 아이디어 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드림노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빈이 안무 연습 중 오른쪽 다리를 접질려 발목 인대가 늘어나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드림노트는 당분간 하빈을 제외한 7인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하빈의 빠른 쾌유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