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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란(SURAN) “신보 ‘Jumpin’, 음악적으로 도약하고 싶은 마음 담아”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3.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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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수란(SURAN)이 1년 9개월만의 앨범 제목을 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슈피겔홀에서 수란의 두 번째 EP 앨범 ‘Jumpin'’의 발매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음감회에는 수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늘 같은 발걸음으로 꾸준히 걸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걸어갈 것’이라는 의지와 그동안 걸어온 자신만의 색깔을 이야기하던 수란의 신보 ‘Jumpin'’은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이야기하고 있다.

수란 / 밀리언마켓 제공
수란 / 밀리언마켓 제공

다양한 상황을 마주한 수란의 내면세계를 담았으며, 앨범에 담긴 6개 트랙 모두 다른 주제와 무드를 다루면서도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귀를 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수란은 “음악적으로 도약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면서 “작년 한 해 동안 새로운 기분으로 작업했다. 새로운 밭을 일궈서 새로운 6개의 씨앗을 심는 느낌으로 작업했다”고 앨범의 제목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해에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수란은 “지난해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건강을 회복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고백했다.

수란 / 밀리언마켓 제공
수란 / 밀리언마켓 제공

심각한 병이라도 있던 것이었을까. 그는 “어떤 특별한 질병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보니 번아웃이 된 상태였다. 체력적으로도 방전이 된데다, 심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황이라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하반기에는 에너지를 많이 채워서 작업하는 데 매진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선공개한 곡 ‘그놈의 별’은 헤이즈(Heize)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불현듯 떠오른 그 날의 이별 장면에서 다시 시작된 복잡한 감정을 풀어낸 ‘의식의 흐름’에는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수란 / 밀리언마켓 제공
수란 / 밀리언마켓 제공

윤미래와 어떻게 작업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수란은 “이 곡을 처음 스케치했을 때부터 윤미래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작업해보고 싶은 분이어서 편지를 직접 쓰고, 내 나름대로 음악을 준비해서 선배님께 보내드렸다”면서 “꼭 해주시지 않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보냈는데, 윤미래 선배님이 도와주시겠다고 해서 기뻤다. 음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수란(SURAN)의 ‘Jumpin’은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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