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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 첫 해외투어 순항중…미주부터 유럽까지 열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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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첫 해외투어를 순항 중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7일 달라스, 20일 시카고에서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 인 유에스에이(ATEEZ - The Expedition Tour In USA)’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데뷔곡 ‘해적왕’부터 ‘트레져(Treasur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할라 할라(HALA HALA)’ 등 차세대 퍼포먼스돌을 입증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KQ엔터테인먼트
KQ엔터테인먼트

특히 첫 해외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에이티즈를 향한 현지 언론 매체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그래미를 비롯해 빌보드, MTV USA, 팝크러쉬, 페이퍼매거진, 시카고트리뷴, 롤링스톤인디아 등 해외 메이저 언론들이 연일 에이티즈를 보도하며 그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데뷔 6개월 차인 신인 아이돌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에이티즈는 글로벌한 활동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며 퍼포먼스는 물론 완벽한 라이브 실력까지 갖춘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KQ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에이티즈는 김홍중, 박성화, 정윤호, 강여상, 최산, 송민기, 정우영, 최종호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이티즈(ATEEZ)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이티즈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 1 : All To Zero’로 데뷔,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 2 : Zero To One’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었다.

무대 위 에이티즈는 흔들림 없는 랩, 보컬 실력을 비롯해 칼군무, 표정,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강조해 무서운 성장 속도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 자리를 지켰다.

앞서 에이티즈의 해외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에이티즈는 티켓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공연을 진행 중이다.

미국 3개 도시에서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22일 애틀랜타, 24일 뉴욕에서 미주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런던과 리스본,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밀라노, 부다페스트 등 10개국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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