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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 ‘캐슬 퀸즈’ 이태란-윤세아-김서형과 함께한 근황…“염정아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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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나라가 근황을 전했다.

오나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이태란, 윤세아, 김서형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종영 후 다시 뭉친 ‘캐슬 퀸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점점 더 어려지는...오나라님!”, “어마마”, “염정아씨가 빠지니 아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태란-윤세아-김서형-오나라 /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태란-윤세아-김서형-오나라 / 오나라 인스타그램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며,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의 뮤지컬에서 열연하면서 2006년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시기에 ‘TV유치원 - 파니파니’에 출연하면서 매체로 진출을 하게 된 그는 2008년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유나의 거리’, ‘옥중화’ 등의 드라마와 ‘댄싱퀸’,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점점 인지도를 높였다.

2018년 JTBC ‘나의 아저씨’서 정희 역으로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해 11월 방영된 ‘스카이캐슬(SKY캐슬)’서 진진희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우양우 역을 맡은 조재윤의 애드리브로 탄생한 ‘찐찐’이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으며, 방송 당시 등장한 굴욕짤 덕분에 ‘천년줌’, ‘하시모토 찐찐’ 등의 애칭도 얻게 되었다.

더불어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씨와 20년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새삼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그는 현재 각종 CF 등을 제외하면 별다른 작품활동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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