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민호가 첫 솔로곡 ‘I’m Home (그래)’(아임 홈)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의 아홉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민호의 첫 솔로곡 ‘I’m Home’이 3월 2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곡 ‘I’m Home’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트로의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R&B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바쁘고 화려한 삶 속에서 느끼는 허전하고 외로운 마음을 담았으며, 민호가 직접 랩메이킹에도 참여해 진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민호는 ‘I’m Home’에 대해 “바쁘게 활동하면서 가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면서도 공허하게 느껴졌는데,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그런 마음들을 위로 받는 느낌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며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어볼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 2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민호가 오는 4월 15일 해병대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민호는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했고, 병무청으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해병대 합격을 기다리던 민호는 최종 합격 통보로 오는 4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민호는 샤이니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샤이니는 리더 온유가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했고, 키가 지난 4일 입대했다. 이후 민호가 4월 입대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민호는 3월 30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 ‘The Best CHOI's MINHO’(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를 열고, 다시 한번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