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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컴백 후 더욱 청순해진 분위기…‘포인트는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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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장재인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의 원피스를 입은 장재인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한 그의 모습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장재인의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원피스 너무 잘 어울려요~”, “아 진짜 예쁘다”, “신곡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0’(이하 ‘슈스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재인 인스타그램
장재인 인스타그램
장재인 인스타그램
장재인 인스타그램

당시 앉아서 기타치는 소녀로 유명세를 떨친 장재인은 서인영의 ‘신데렐라’, ‘가로수 그을 아래 서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스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음색과 독보적인 재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재인은 2011년 정식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시작으로 ‘겨울밤’,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여름밤’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015B, 윤종신, 엑소 수호, 자이언트핑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2일에는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발표하기도 했다. ‘괜찮다고 말해줘’는 무엇 하나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곡으로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준영, 승리 등을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13일 새벽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 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고 말했다.

이어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고 덧붙였다.

이 글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한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정준영과 그 무리를 비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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