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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조애경 원장, 나잇살 다이어트 비법은 ‘1식 3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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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조애경 원장이 나잇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의 후속편이 그려졌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캡쳐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을 도와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던 이경희 한의사는 나잇살의 원인이 ‘습담’이라고 밝히며, 해결 방안으로 ‘기혈차’를 소개했다.

 습담이란 몸 속의 정상 체액인 정혈, 혈액 등이 운동성과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비병리적인 노폐물로 변한 물질을 칭하는 것. 

이경희 한의사는 “습담이 계속해서 쌓여 살을 빼도 빼도 안 빠지게 되는 단계로 가는 걸 습담증이라고 한다”며 이로 인해 다이어트를 해도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습담증의 증상은 아침에 피로하고, 머리가 무섭고, 배가 더부룩하며 관절통, 근육통 등이 오는 것. 

이에 사미자는 “이경희 한의사님 언제 저를 검사하셨어요? 다 내 얘기를 하고 있다”고 격한 공감을 표했다.

이경희 한의사가 공개한 ‘나잇살 극복 비결’ 기혈차의 레시피는 연잎 5g, 진피(귤껍질) 5g, 산사자5g, 율무 20g을 말려서 물 1L에 우려내는 것. 

특히 이름이 생소한 산사자는 산사 나무 열매로 한방에서 소화제로 많이 쓰이는 약재로 체내 습열을 제거하고 소화 기능을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신동진 원장은 “예전 어르신들이 아들이 한양에 과거 시험 보러 갈 때 도시락 싸주면서 주먹밥 상하지 말라고 겉에 싸주던 잎사귀”라고 연잎의 뛰어난 살충작용을 알렸다. 

또한 이경희 원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귤의 껍질을 진피(말린 귤껍질)로 활용하면 절대 안 된다”라며 “일반 귤껍질을 우려먹으면 농약을 우려 드신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반드시 약재로 쓰이는 진피를 구매해 사용할 것을 경고했다.  

조애경 식품전문의는 또 다른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로 ‘1식 3찬’을 권했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라는 말을 강조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역설, 균형 잡힌 ‘1식 3찬’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였다.

1식 3찬의 조건은 잡곡밥을 기본으로 한 끼니당 칼로리 400KCAL 이하의 저염식, 저지방 탄수화물과 단백질, 채소 위주의 식단이다.   

특히 조애경 식품전문의는 1식 3찬에서 김치 대신 채소 피클을 권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치 대신 발효식초를 이용한 채소피클을 먹으면 내장 지방과 콜레스테롤 제거, 혈당 상승 완화의 효과가 있다”고 추천했던 것. 이 외에도 닭가슴살보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돼지고기 뒷다리살 불고기, 저염식을 위해 소금 대신 된장을 발라 구운 연어 구이 등 다이어트 식단이지만 독특하고 맛깔 나는 여러 가지 요리들로 구성된 1식 3찬 식단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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