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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파워FM’ 김영철과 인증샷…“또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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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일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을 보이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혜윤이 22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김혜윤이 김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22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캐릭터 마이 멜로디를 연상시키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서 여전히 이쁘구나..”, “혜윤 공주님♥”, “혜윤 얼굴 만만세”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4세인 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 ‘삼생이’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쁜 녀석들’, ‘터널’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그는 지난 1일 종영한 ‘스카이캐슬’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극중 김혜윤은 염정아(한서진)와 정준호(강준상)의 딸이자 의대를 목표로 하는 강예서로 완벽하게 분했다. 1등을 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않고 뭐든 하는 인물. 김혜윤은 예서의 1등을 향한 야망과 재수없지만 혜나의 죽음을 겪으면서 점점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신들린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지난달 1일 종영된 ‘스카이캐슬’ 이후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김혜윤이 22일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윤은 근황을 묻자 “대학교 졸업도 하고 백수가 됐으니 다음 작품으로 얼른 취업해야한다”라며 “정해진 작품은 없고 열심히 오디션을 보는 중”이라고 유쾌하게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엄마 역할로 출연한 염정아에 대해 “염정아 선배님이랑 연기하면서 배우로서 많이 배웠다.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다음 작품에서 또 뵙고싶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파워FM’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해 자신의 이름으로 1등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기뻐한 김혜윤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김혜윤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SBS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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