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이지케어텍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지케어텍은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시초가 대비 29.88% 상승한 3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코스닥에 상장된 이지케어텍의 시초가는 7,350원이었다.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0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들의 공모가는 12,3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무려 1,272대 1이었다.
이지케어텍은 서울대학교병원 내에 있던 전산실이 의료 IT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분리되어 나와 2001년 설립된 회사다.
의료정보시스템(HIS)을 개발한 이들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결산기준 매출액은 553억 7,358만원이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알려졌으며,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3월 공모주 중 동일업종에 몸담고 있는 지노믹트리는 코넥스 시장서 전일 대비 0.14%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27일 코스닥에 이전상장 될 예정이다.
이외에 아모그린텍은 29일 코스닥에 상장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