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어쩌다 어른’ 혜민스님, ‘돈’ 고민하는 이승윤 조언 “행복은 소유가 아닌 감상”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3.22 08:29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미성 기자] ‘어쩌다 어른’ 혜민스님이 어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혜민스님은 이승윤에게 뼈 있는 조언을 내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 혜민스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민스님은 이승윤이 물질적인 ‘돈’에 대해 고민하자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감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윤-혜민스님 강연 / tvN ‘어쩌다 어른’ 방송캡처
이승윤-혜민스님 강연 / tvN ‘어쩌다 어른’ 방송캡처

혜민스님은 “명품가방, 외제차, 강남에 아파트를 가지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부정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걸 소유하고 만족이 되면 괜찮은데 만족이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혜민스님 강연 /
혜민스님 강연 / tvN ‘어쩌다 어른’ 방송캡처

이후 그는 “하지만 물질적 소유는 한도 끝도 없다. 소유의 방점을 찍으면 결핍감을 항상 느낀다”며 “우리는 욕망의 마음을 잠재우고 고요하게 만들어야 한다. 행복은 마음에 달린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혜민스님은 “신세계를 경험했다. 친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요소”라고 말했다.

혜민스님 강연 / tvN ‘어쩌다 어른’ 방송캡처
혜민스님 강연 / tvN ‘어쩌다 어른’ 방송캡처

그러면서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요즘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혜민스님은 “나에게는 나를 먼저 사랑해줄 의무가 있다”며 ‘스스로에게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내가 어느 정도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에게도 잘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나를 아끼는 법을 잊어버리고 남의 눈치를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다 보면 타인이 좋아해야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고, 관심이 떨어지면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낀다”며 자신을 아낄 것을 제안했다.

성취와 결과 위주인 행복의 기준을 바꿀 필요도 있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혜민스님은 “노력해서 얻어내는 것만이 행복이라면 얻기 위한 과정은 불행한 시간이 되고 만다”면서 “행복을 성취 위주에서 감상 위주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객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tvN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