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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마지막 촬영 사진 공개…‘이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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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연일 뜨거운 사랑을 받은 ‘봄이 오나 봄’이 종영되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MBC ‘봄이 오나 봄’이 종영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한 엄지원이 드라마 촬영 마지막날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천 세트 마지막날”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자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지마요”, “몇달 동안은 드라마 덕분에 버텼어요”, “봄이오나봄 드라마보고 지원님팬됐어요. ㅎㅎ”, “너무 예뻐요ㅠㅜㅜㅠㅜㅜㅠㅜ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지원 인스타그램
엄지원 인스타그램

지난 2002년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한 엄지원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이후 영화 ‘불량남녀’, ‘소원’, ‘마스터’, ‘기묘한 가족’, 드라마 ‘조작’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난 2016년 개봉된 영화 ‘마스터’에서는 신젬마 역을 맡아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과 호흡을 맞췄다.

완벽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지원은 최근 ‘봄이 오나 봄’에서 은퇴한 탑배우 이봄 역을 맡아 이유리,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등과 완벽한 케미를 선사했다.

드라마에서 이유리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엄지원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연기가 빛난 ‘봄이 오나 봄’은 몸이 뒤바뀐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엄지원, 이유리가 자신의 몸으로 다시 되돌아갔고 한 달에 한 번씩 바뀌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는 통쾌한 복수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했다.

한편, MBC ‘봄이 오나 봄’의 후속작으로 ‘더 뱅커’가 방송된다.

감상중 주연의 ‘더 뱅커’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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