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스카이캐슬(SKY캐슬)’이 다시 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23일 첫방송한 ‘SKY캐슬’은 2019년 2월 종영했다.
이는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이에 이수임 역으로 출연했던 이태란의 일상에도 관심이 모였다.
최근 이태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 가세용?^^ 눈썹 그려줘서 고마워용ㅋ 소중한 #풀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란은 손가락으로 눈썹을 가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일상이 드라마에서의 모습과는 달라 반전미를 선사한다.
이태란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배우다.
그는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SBS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태란은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아내의 자격’ 등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채워갔다.
최근 이태란은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에 출연하며 다시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가 연기한 이수임은 한서진의 주도로 스카이 캐슬 귀부인들 사이에 왕따가 되어버렸으나, 그럼에도 주눅은커녕 씩씩하다 못해 용감무쌍하게 귀부인들이 ‘학구적 문화’랍시고 쌓아온 ‘폭력적 문화’를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는 캐릭터다.
‘SKY캐슬’은 방송 당시 수많은 패러디 짤을 낳으며 센세이션 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