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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봄이 오나 봄’ 출연자들과 함께한 일상…‘결말도 궁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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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MBC ‘봄이 오나 봄’의 마지막 화가 전파를 타며 종영을 맞이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 마지막 화에서는 엄지원과 이유리가 마침내 약을 손에 넣어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유리와 엄지원은 원래 자기 몸으로 돌아왔지만 평소 본인의 성격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달에 한 번씩 서로의 몸을 체인지 하며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든 너는 너 나는 나. 우린 하나”라는 말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이에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한 이유리의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 인스타그램
이유리 인스타그램

최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오나 봄’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렇게 깜찍 발랄한 모습을 자랑하는 이유리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급 동안 미모에 모두들 그의 나이를 믿지 못한다고.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이유리는 이어 ‘숨바꼭질’, ‘아버지가 이상해’,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갔다.

또한 2014년 ‘왔다! 장보리’를 통해 연민정이라는 희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악역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유리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최근 출연하고 있는 ‘봄이 오나 봄’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유리가 출연하는 MBC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봄이 오나 봄’에서 이유리는 특종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온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김보미 역을 맡았다.

수목드라마 MBC ‘봄이 오나 봄’은 총 32부작으로 지난 21일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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